어제 기억의 재구성、  2009년 06월 22일

하.. 맨날 술만마시면 기억의 일부가 날아간단 말이지 -_-;;

어디보자... 난 어제 오랫만에 부모님이랑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양재동으로 오후 4시쯤 출발했고,
6시쯤 도착해서 고기를 구워먹으러 갈려고 집을 나왔는데~? 일요일이라 동네 고깃집은 다 문을 닫았고,
그래서 동네 칼국수 & 보쌈집에 칼국수랑 보쌈을 먹으려고 가서~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..


흠..

근데 칼국수가 뭐 이렇게 많은지 -ㅁ-;;
분명 보쌈 中 하나랑, 칼국수 2인분 시켰는데.. 3인분 시켰으면
다 먹지도 못할뻔..

난 원래 칼국수 싫어하는데....ㅡㅛㅡ;; 술안주 삼아서 먹어서 그런가
국물이 잘도 넘어가드라능..

근데 바지락은 뭐 그리 많이 들어있는지 어휴..
바지락 한박스를 들이부었나 이건 뭐 그냥.. 시원하고 매우 좋았뜸(?) *^^*

아바마마는 등산하러 가셨다고 그래서 동생이랑 어마마마랑 3명이서
냠냠냠..

술은 그렇게 많이 안마신 것 같은데 -_-;; 희한하게 취해가지고는..
소주 2병마시고 한 8시쯤 집을 나왔고,
지하철이 더 빠른데 환승을 3번해야되니 귀찮으니까 버스를 탔고,
PSP로 마작을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동생이 깨워서 보니 우리동네
도착했고..

그 뒤로는 집에와서 씻고 칠레팔레 놀다가 잠든듯 ㅋㅋ
(칠레 팔레 노는데 희생해 준, 어제부로 나의 부하! 아꾸군 감사 감사)


내가 사는 곳이랑 부모님이 사는곳이 거리가 좀 있다보니 자주 못찾아 뵈는데..
이번에도 한 2달만에 갔나? =_=;; 다음엔 내가 저녁을 사드려야지..


보쌈에 뭔가 소스를 입혀서 색이 어두움.. 뽀얀 보쌈이 보기엔 좋은데 =ㅂ= 아.. 배곱하..
저기 있는 앞접시는.. 나중에 바지락 껍데기로 넘쳐흐르게 됨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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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세이나즈 | 2009/06/22 17:04 | ├ 오늘도 무사히..TㅅT)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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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연이 at 2009/06/22 17:55
으악,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칼국수 나도 먹고 싶어요!!!!!
Commented by 세이나즈 at 2009/06/22 17:56
아쉽게도 영국에선 못구하시겠군요!! (엥 구할수 있나..? 긁적)

전 정말 땡기는게.. 바지락 칼국수보다는 조개 모듬구이나 먹고싶네요 ㅜㅜ.. 아오.. 못먹은지 얼마나 됐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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